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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사가 집 해온 거라는 남자친구랑 예비시댁, 이 결혼 계속 진행할까 말까?

결혼 준비하면서 진짜 황당해서 글 써봐요. 저는 29살 회사원이고 남자친구는 직업군인이에요. 상견례까지 끝냈고 이제 신혼집 얘기가 나오는데, 남자친구가 관사에서 살자는 거예요. 관사 자체는 저도 괜찮았어요. 근데 그러면서 혼수는 전부 새로 사오라고 하더라고요. 저 3년째 자취 중이라 오피스텔에 가구 가전 다 있어요. 침대도 킹사이즈고 냉장고도 산 지 1년밖에 안 됐어요. 그거 그대로 가져가겠다니까 무조건 새걸로만 해와야 한대요. 게다가 예단은 일가친척 전부 돌려야 한대요. 알고 보니 예비 시어머니가 관사를 '우리 아들이 해온 집'이라고 온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신대요. 남자친구도 본인이 집 해왔으니 나머지는 당연히 제가 해오는 거라는 식이고요. 근데 그 관사, 본인 돈 한 푼 안 들어간 국가 소유잖아요? 계급 올라가면 나가야 하는 곳이고. 제 오피스텔은 제 명의에 시설도 위치도 훨씬 좋은데, 거기서 살자니까 남자가 해온 집에서 사는 게 맞다며 절대 안 된대요. 연애할 때도 비슷한 소리 농담처럼 했었는데 진심이었을 줄이야. 관사가 집 해온 거라는 남자친구랑 예비시댁, 이 결혼 계속 진행할까 말까?

공개된 소재를 AI로 각색한 사연입니다. 당사자가 직접 보낸 제보나 사실 확인된 사건이 아니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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